1. 수상태양광은 산림자원 감소와 생태계 및 경관 훼손 등의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육상태양광과 달리 상대적으로 환경영향이 적어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발전효율이 육상 태양광 대비 10 % 가량 높음에 따라 최근 유휴수면을 대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2. 국내에서는 2009년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이 등장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담수자원을 활용한 수상태양광이 많이 건설되고 있다.
3. 국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주를 진행하는 저수지 영역,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댐 수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해수면 영역에 대한 잠재량을 기준으로 시장을 추론하여 보면 연평균 성장률은 24 %로 2025년 1조8천억 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산된다.
4. 하지만 해수면을 이용한 수상태양광의 경우 기존 담수시설용 실증기준을 적용하기에는 많은 환경변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부가적으로 안전성, 내구성, 경제성, 환경성이 확보된 기술의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