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여성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하고 있고, 20대 이하에서의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 자궁경부암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6,612백만 달러에서 연평균 4.2%의 성장을 통해 2029년 약 9,566백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성행위로 인하여 전파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 자궁경부암 진료비는 2018년까지 6년간 55% 증가하였으며, 현재 시판 중인 치료제는 항암화학요법, 면역요법제 외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4. 자궁경부암 치료제는 미충족 수요를 고려하여 방사선 용법과 병용 치료 시 재발, 침윤, 전이를 최소화하고,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전이 및 침윤을 방지하고, 후기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을 연장시키고 고농도 화학항암제의 대체 등이 사업화 성공의 핵심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발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에 대해 주류 치료법로 사용되는 전통적인 방사선 요법과 화학요법와 면역요법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치료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한다면 틈새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