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암은 난치성 질환으로 국내외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이고 발생률이 아주 높으며, 다른 암종에 비해서 폐암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낮아 의학적으로 뚜렷한 발전이 없었던 분야 중 하나이다.
2. 폐암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3,404백만 달러에서 연평균 13.0%의 성장을 통해 2029년 약 48,276백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현재 폐암 치료제로는 EGFR 억제제, ALK 억제제, ROS1 저해제, PD-1 Mab(면역관문 억제제), VEGFR1/VEGFR2/VEGFR3 kinases 억제제 계열 치료제 등이 있으나, 향후에는 면역관문 억제제와EGFR 억제제 계열 치료제가 주류를 이루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 폐암 치료제는 미충족 수요를 고려하여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면역요법에 대한 반응에 대한 더 나은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내성 기전 확인 및 검증 등이 사업화 성공의 핵심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내성이 작용하는 기전을 확인하여 무질병생존율(DFS)뿐만 아니라 전체생존기간(OSl)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폐암 치료제 개발을 하고, 치료방향 결정을 위해서 면역요법에 대한 반응에 대한 더 나은 예측 바이오마커를 개발할 수 있다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폐암 치료제로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