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속주조 시장은 전통산업 외에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핵심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로서 공급구조상 필수적이지만 단기간에 산업적 토대를 갖추기 어렵고, 또한 일반적 인식이 3D 산업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작업환경/여건 개선 및 이미지 제고가 요구된다.
2. 금속주조의 세계 시장규모는 2021년 250.4억 달러 규모이며, 향후 2025년까지 연평균 8.3 %의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시장도 2021년 1조6,100억 원에서 2025년까지 2조1,6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7.6 %의 성장이 전망된다.
3. 세계 금속주조 시장을 지역별로 구분하면, 2019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56 %, 북미 23 %, 유럽 17 % 등이다. 그 중에서 중국, 인도 등과 같은 신흥국의 생산성은 상대적으로 열위에 그치고 있지만, 산업혁신과 정부의 장려정책으로 생산능력 측면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4. 관련 업계는 북미 및 유럽 등의 선두업체(네막, 라인메탈오토모티브, GF오토모티브, 아레스티 등)가 공장설립/사업확장, 전략적제휴, 신제품 개발 등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5. 국내 금속주조 관련 업체들의 국내외 진출을 위해서는 신규시장 개척 및 진출, 인력확보를 위한 대응,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확보 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