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정보보호 전문기업 (주)유엠로직스(대표 권환우)와 공동으로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 표적공격 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보안 분야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며, 2019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66억(민간 부담금 약 12억 포함)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전력, 에너지 등 기간시스템을 비롯하여 금융기관, 방송사, 보안업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사이버 표적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중요 정보의 유출, 서비스 장애, 시스템 파괴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