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초기단계 기술자산의 가치분석 및 산업연계 체계개발

Abstract

Ⅲ. 연구개발의 내용 및 결과 1. 연구개발 내용 및 결과 요약 ㅇ 초기단계 유망기술 발굴·선정 프로세스 개발 및 적용 ㅇ 초기단계 기술가치평가 모델 연구 및 적용 ㅇ 성공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기업 연계체계 개발 2. 주요 연구개발 결과 ㅇ 대학의 기술이전 성과와 기술가치평가의 역할 - 대학기술의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회적인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기술의 기술이전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기술가치평가에 관련된 연구나 실증적인 접근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임. -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전관련 통계자료를 통해 도출된 대학기술이전 성공요인들을 기술가치평가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함. - 기존 대학기술이전 성공요인들과 기존 기술가치평가 평가항목들과의 연관성 여부를 파악하여 대학기술이전 성공요인들이 연관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지표로 활용함. - 기존 연구를 통해 제시된 대학기술이전 성공요인들 외에 기술가치평가에 적용될 필요가 있는 성공요인을 제안함. ㅇ 초기단계 기술평가를 위한 사업화 성공가능성 추정 - 본 연구는 두 가지 방식의 휴리스틱 모델로 구성되는데, 우선 기술평가자가 초기단계의 기술평가를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AHP 기법으로 평가 지표와 요인 간의 계층적 구조의 평가 틀을 마련함. - 기존의 기술평가 방식 중 일부 재무평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성, 기여도 평가는 많은 부분들이 평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점수제, 즉 점추정(point estimation)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다. 특히 초기단계 기술가치 평가는 더욱 그러함. - 점추정 분석은 미래에 나타날 상황이 평균적으로 얼마가 되리라고 보는 전문가들에 의한 평균론적 분석임. 이러한 평균의 함정(또는 오류)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번째 휴리스틱 모델은 시뮬레이션 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함. ㅇ 생존곡선을 활용한 잔존 인용특허 수명 추정 - 본 연구에서는 이미 유형자산의 경제적 수명추정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생존분석 방법 중에서 생존곡선법을 인용특허수명(CLT) 추정에도 적용함으로써 경과기간의 진부화가 고려된 기술수명 추정 방법을 제시하고자 함. - 생존분석(survival analysis)은 생존기간을 분석하여 생존함수(survival function) 또는 생존곡선(survival curve)을 추정하는 통계기법임. - 본 연구는 생존분석 중에서도 생존곡선을 활용해 단일 기술군(IPC)에 동일한 수명을 제시했던 기존의 인용특허수명 지수를 개별기술의 경과년수 고려가 가능한 다중의 잔존 인용특허수명 지수로 개선할 것을 제안함. ㅇ 소득접근법 적용 방법론 비교분석 - 증분현금흐름(Incremental Income)은 많은 경우 해당금액을 분리해내야 한다는 기본적인 요건이 충족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사용이 제한적임. 신기술의 도입으로 제품가격이 인하 또는 인상되거나 매출규모가 영향을 받을 경우 이를 정확히 구분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함. 또한 신기술의 도입과 함께 현금흐름의 증가에 여타 자산이 역시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며, 기여자산의 변화에 따른 현금흐름 변화를 분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님. - 로열티공제(Relief from Royalty)는 상대적으로 그 사용이 상대적으로 폭넓다고 할수 있음. 이는 비교가능한 기술자산이 라이센스 계약의 대상이고 로열티를 산출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입수할 수 있을 경우 적용가능함. 그렇지 않을 경우 25% rule이 적용될 수도 있음. 비교대상 로열티율을 적용하여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는 비교가능 자산의 거래사례 입수와 유사성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음. - 잔여가치(Residual Value)는 평가대상 기술자산이 당해사업의 소득창출에서 주된 자산이며, 모든 기여자산이 확인되고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함. 이 방법에 내재한 문제점은 관련된 자산들과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평가 대상 자산에 모두 배분된다는 점임. 초과이익(Excess Earnings) 방식의 잔여가치법의 경우 기여자산을 결정하고 자산 고유의 수익률을 어떻게 결정할지의 문제가 매우 중요함. 따라서 이 방법을 적용할 경우 사업 내에 포함된 여타 자산을 구분하고 그 기여정도를 결정하기 위한 합의된 방식을 필요로 함. - 기술요소(Tech. Factor) 방식의 평가방법은 현재 국내에서 대부분의 기술가치평가에서 적용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음. 이 방식에서는 사업가치를 추정한 후 최종적으로 기술요소 또는 기술기여도를 적용하여 최종적인 기술가치를 결정하게 되어 있는데, 이때 기술기여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크다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보다 과학적인 측정방법의 개발이 필요함. 이와 동시에 개발된 기여도 결정방식의 국내외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음.

Ⅲ. Content and Result of the study 1. Summary of content and result of the study ◦ Develop and apply the model for the process of the identification of future emerging technology ◦ Develo and apply the technology valuation model ◦ Develop and apply the implementation system for the technology-industry connection and the identification of the firms that need the technology 2. Summary of main results ◦ Analyze the main processes of R&BD and technology industrialization - R&BD and technology industrialization are the processes that increase the value of the technology. ◦ Consider the R&D stage and technology life cycle - The technology life cycle is extracted by the information of market demand and the knowledge of the researchers of basic research. By connecting these factors with the technology development capabilities of technicians, the concept of technology products can be designed. ◦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R&D stage and technology life cycle - Performance activities and performers can be classified according to R&D stage. Early-stage technologies are in the stage between prototype development and competition. ◦ Examine the type of the technology asset in each stage of technology development and the valuation point - After initiation of the project based on the demand of the market and the society, technology development process will going on. In each stage of technology development process, new technology asset can be cr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