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의 정보화 수준제고 및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향후과하기술부 유관 기관의 정보화 및 정보보호 정책 수립·집행 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정보화수준 진단·평가를 시행하였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정보화 기반조성, 정보화 적용·운영, 정보화 효과로 구분하여 평가를 수행하였다.
「정보화 기반조성」부문에서는 정보화 수준평가 대상기관의 정보화에 대한 의지와 조직․인력을 토대로 하는 정보화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였고,「정보화 적용·운영」부문에서는 구축된 인프라 기반에서 실제 정보화 및 정보보호의 구축 및 운영 수준을 평가하였다. 또한「정보화 효과」부문에서는 정보화 업무 혁신을 통하여 업무 및 서비스의 생산성 향상 수준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정보화 수준평가 대상기관의 정보화 수준은 전반적으로 양호(A등급 27.3%, B등급 45.4%)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핵심 연구정보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들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즉, 1990년대 전후로 정보화 및 지식관리를 위한 투자와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정보화 및 정보보호에 대한 기술적인 인프라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황으로 평가되었다.
In order to promote and information level and reinforce an information security level of affiliated organizations of the MOST(Ministry of Science & Technology), the MOST executed an information level diagnosis and evaluation. The evaluation results could be applied with the reference data for information and information security policy establishment and execution in the Science & Technology field. Also, in order to execute the objective and fair evaluation, evaluation criteria is classified in three fields(preparation level of the information infra, application and operation level of the information, effect level from the information).
Especially, followings are considered to each evaluation fields.
○ "Preparation level of the Information Intra" field
- information-oriented will.
- information-related organization.
- information-related human power.
○ "Application and operation level of the information" field
- actual application and operation level of information and
information security based on prepared information infra.
○ "Effect level for the information" field
- improvement of business and service productivity base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