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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안인성
dc.date.accessioned
2024-05-28T00:03:47Z
dc.date.available
2024-05-28T00:03:47Z
dc.date.issued
2024-05-28
dc.identifier.issn
2635-5728
dc.identifier.uri
https://repository.kisti.re.kr/handle/10580/19042
dc.identifier.uri
https://doi.org/10.22810/2024KIB069
dc.description.abstract
2009년 4월 멕시코에서 최초로 확인된 신종 플루(H1N1)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주로 돼지를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가 종간 장벽을 넘어 인간 사회로 전파되었다. 이는 기존 독감과 차원이 다른 전파력과 병원성을 나타내며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팬데믹으로 선언되었다. 이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2015년 5월 국내로 유입되어 병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또한, 2019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는 사상 초유의 공중보건 위기를 초래했다. 감염병 대유행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현안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질병 대유행은 최근 여행객을 통한 국가 간 교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중요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과의 대응 전략을 비교 분석하고, KISTI에서 개발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질병 감시 예측 모델의 이해를 통해 향후 인공지능 기술이 감염병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