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리콘은 1g 당 1,500 mAh의 전지 용량을 구현할 수 있으며, 흑연계열 대비 에너지밀도가 높고, 리튬이온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활물질이다.
2. 세계 이차전지 음극활물질 시장은 2021년 약 88억2,2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9.9 %로 성장해 2026년 204억1,6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실리콘 음극활물질은 2021년 24억2,200만 달러로 이차전지 음극활물질 시장의 약 29.5 %를 차지하였지만, 2026년까지 연평균 23.4 %로 성장해 시장의 비중이 34 %를 차지하면서 69억1,9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4. 202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0억4,400만 달러로 전체 실리콘 음극활물질 시장의 84 %를 차지하였고, 연평균 18 %의 성장을 통해 2026년 46억6,4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5. 국내의 리튬이온 이차전지 음극활물질 시장 규모는 2021년 2억9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인조흑연이 1억200만 달러로 국내 시장의 49 %를 차지하고 있고, 실리콘 음극활물질은 6,200만 달러의 규모로 국내시장의 30 %를 차지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활물질은 2026년까지 연평균 6.6 %의 성장으로 8,500만 달러의 국내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6. 실리콘 음극활물질 개발에 사용하는 실리콘 원자재의 경우 실리콘 음극활물질 기술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각국에서 많은 수요가 요구되기 때문에 실리콘 원자재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며 현재 흑연계열 음극재료와의 가격경쟁력을 고려한 신중한 사업화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