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tem is licensed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dc.contributor.author
이준우
dc.date.accessioned
2022-09-05T16:00:31Z
dc.date.available
2022-09-05T16:00:31Z
dc.date.issued
2022-07-06
dc.identifier.isbn
978-89-294-1300-2 (93500)
dc.identifier.uri
https://repository.kisti.re.kr/handle/10580/17973
dc.description.abstract
1. 위암은 세계 암 사망 원인 중 2번째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국내 위암 발생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2. 위암 치료제의 세계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약 1,257백만 달러에서 연평균 14.0%의 고성장을 통해 2029년 약 4,660백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한 조기 위암과 달리 전이성 또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경우 2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는 10% 미만이어서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하나, 전체생존기간(OS)을 연장하는 유효한 1차 및 2차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4. 위암 치료제는 전체생존기간(OS)을 연장하는 유효한 치료제가 많지 않아 유효 경쟁 강도가 높지 않으므로 기술 혁신을 통한 차별성 확보가 사업화 성공의 핵심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연구개발에 대한 장기적 투자가 필수적이며, 임상 위험 최소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진행성 위암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는 HER2 음성 위암 치료제에 대한 틈새시장 공략을 고려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이성 또는 진행성 위암에 대해 전체생존기간(OS)을 연장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될 수 있게 가격 경쟁력이 있고, 치료 효과의 반응을 식별하여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하게 해주는 바이오마커가 동시에 이용 가능한 위암 치료제 개발을 할 수 있다면 효과적 시장침투 혹은 신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