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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이준우
dc.date.accessioned
2022-09-05T16:00:30Z
dc.date.available
2022-09-05T16:00:30Z
dc.date.issued
2022-07-05
dc.identifier.isbn
978-89-294-1299-9 (93500)
dc.identifier.uri
https://repository.kisti.re.kr/handle/10580/17968
dc.description.abstract
1. 백혈병은 정상적인 조혈기능을 억제시킴으로써 발생하는 혈액질환으로 2000년 이후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에 퍼질 수 있어서 병세의 진행이 매우 빠른 특징을 보이며 우리 몸의 여러 장기에 전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가진 질병이며, 급성 골수성백혈병은 혈액암 중 2번째로 흔하다.
2. 백혈병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13,086백만 달러에서 연평균 6.8%의 성장을 통해 2026년 약 19,473백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현재 백혈병 치료제로는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 및 조혈모세포 이식 등이 주로 사용되나, 향후에는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CAR-T 세포치료제, CAR-NK 세포치료제 등과 같은 면역세포 치료를 통한 치료 방법이 급성장하고, 기존 치료제 중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한 FLT3 억제제 계열의 표적항암치료제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4. 백혈병 치료제는 미충족 수요를 고려하여 ‘고령 또는 부적합 환자’와 ‘재발 또는 불응성(R/R) 치료 환자’에 대한 생존율 향상,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재발 환자에 대한 유지를 위한 치료제와 고위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 개발 등이 사업화 성공의 핵심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첫 번째 세포유전학적 반응(CR) 이후에 재발하거나 유도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 대한 치료 대안은 주로 구제 화학 요법, 회복 화학요법 요법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HSCT)으로 제한되므로 추가적인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면 틈새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