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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이준우
dc.date.accessioned
2022-09-01T16:00:31Z
dc.date.available
2022-09-01T16:00:31Z
dc.date.issued
2022-06-06
dc.identifier.isbn
978-89-294-1270-8 (93500)
dc.identifier.uri
https://repository.kisti.re.kr/handle/10580/17953
dc.description.abstract
1. 델타보다 중증화가 덜한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로 사망자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종식은 더 이상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어서 엔데믹(Endemic, 전염병의 풍토병화) 체제로 전환하고 엔데믹 체제 전환에 따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과 확보가 필수적이게 되었다.
2. 코로나-19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8,511백만 달러에서 연평균 10.2%의 성장을 통해 2026년 약 51,062백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 2021년 기준 임상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총 171개이며, 합성의약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기준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 받은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총 4건으로 시장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4. 코로나-19 치료제는 전파력이 강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가능한 치료제 개발이 사업화 성공의 핵심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확진자 급증 시 병원과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병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복용 가능한 경구 제형의 치료제 개발 시 효과적 시장침투 혹은 신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승인된 의약품 중에 가격 경쟁력 있고 안정성이 높은 의약품의 적응증을 변경하는 약물 재창출 전략에 의해 개발하게 되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최소화되고 약효만 검증하면 되므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신속하게 할 수 있고, 임상시험 비용을 최소화하여 해당 의약품의 신시장을 창출하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