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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정도범
dc.date.accessioned
2022-04-06T07:31:14Z
dc.date.available
2022-04-06T07:31:14Z
dc.date.issued
2019-09-30
dc.identifier.issn
1598-270x
dc.identifier.uri
https://repository.kisti.re.kr/handle/10580/16662
dc.description.abstract
최근 높은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문제지만,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대졸 청년층의 잦은 이직이나 조기 퇴사도 점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대졸 청년층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정규직 여부에 따른 비교 및 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2017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6 GOMS)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개인의 발전 가능성, 적성(흥미) 일치도, 일의 기술 수준이 높을수록 이직을 준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지만, 전공 일치도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리고 정규직 여부는 개인의 발전 가능성과 이직의도 간의 부(-)의 관계를 강화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대졸 청년층의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해 외재적 가치보다 내재적 가치를 중심으로 이직의도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