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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정도범
dc.date.accessioned
2021-04-02T04:33:27Z
dc.date.available
2021-04-02T04:33:27Z
dc.date.issued
2020-08-24
dc.identifier.issn
2635-5728
dc.identifier.uri
https://repository.kisti.re.kr/handle/10580/15464
dc.description.abstrac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일상생활에서의 비대면 문화(Untact culture) 확산과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비대면 경제(Untact economy)라는 큰 변화를 촉발시켰다. 이러한 비대면화는 디지털化와 온라인化를 기반으로 더욱 심화ㆍ확산되어 감염병 만연시대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아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열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서는 기존과 새 시대의 가치들이 혼재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세계 주요국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의 과학기술의 역량을 총 집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과학기술 기반의 한국판 뉴딜 전략을 통해 경제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과 함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데이터 경제를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축적된 대규모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과학기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와 결합하여 각종 사회현안 해결과 국민 삶의 질 향상 등과 관련된 의사결정 지원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 각층에서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는 국민의 인식 전환과 함께 중요시되어야 하며, 과학기술 데이터 분석과 사회적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하고 선도형 R&D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 및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